봄의 시작, 봄나물의 모든것

봄의 시작, 봄나물의 모든것: 2023.03.28 00:53 입력

<p> </p><table class="__se_tbl_ext"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봄의 시작, 봄나물의 모든것" src="http://kpja.kr/PEG/2023/3/16799321843905.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div align="" style=""><table class="__se_tbl_ext"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봄의 시작, 봄나물의 모든것" src="http://kpja.kr/PEG/2023/3/16799321915046.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div><table class="__se_tbl_ext"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봄의 시작, 봄나물의 모든것" src="http://kpja.kr/PEG/2023/3/16799321939554.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div align="" style=""><table class="__se_tbl_ext"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봄의 시작, 봄나물의 모든것" src="http://kpja.kr/PEG/2023/3/16799321979368.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div><table class="__se_tbl_ext"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봄의 시작, 봄나물의 모든것" src="http://kpja.kr/PEG/2023/3/16799322235600.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div align="" style=""><table class="__se_tbl_ext"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봄의 시작, 봄나물의 모든것" src="http://kpja.kr/PEG/2023/3/16799322276732.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p> </p></div>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 NanumGothic, sans-serif; font-size: 12pt;"><b>봄의 시작, 봄나물의 모든것</b></span><div><br></div><div><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 NanumGothic, sans-serif; font-size: 12pt;">‘동의보감’에는 몸을 조리하는데 있어 오미 중에 담담하고 소박한 맛은 사람이 정신을 상쾌하게 하고 기운을 맑게 한다고 기록이 되어 있다. 이러한 맛을 대표하는 것이 바로 봄나물로 봄에 나는 나물을 무쳐 먹는 것은 몸에 봄기운을 가득 채워 몸을 각성시키는 좋은 음식이 된다. 대표적인 봄나물로는 냉이, 씀바귀, 취나물, 두릅 등이 있다. </span></div><div><br></div><div><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 NanumGothic, sans-serif; font-size: 12pt;">인지식성(人之食性)이라 했다. 음식에서 기질이 나온다는 뜻이다. 입맛 없고 도무지 나른하기만한 봄날에 섬유질과 비타민, 무기질이 풍부한 제철의 나물의 섭취는 몸에 좋은 기운을 듬뿍 받아 생활의 활력을 찾을 수 있는 방법이 된다. </span></div><div><br></div><div><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 NanumGothic, sans-serif; font-size: 12pt;">봄나물에는 피로회복과 면역력 증강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C가 풍부하다. 또한 수분이 많고 칼로리가 적으며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 유기산 등이 많다. </span></div><div><br></div><div><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 NanumGothic, sans-serif; font-size: 12pt;">봄에 나는 대부분 산채류는 소화를 도와 위와 장을 튼튼하게 하고, 간에 쌓인 독소를 풀어주며 피와 정신을 맑게 한다. 특히 풋마늘, 쑥, 원추리, 들나물, 취나물, 도라지, 두릅, 더덕, 달래, 냉이, 돌미나리, 부추 등 봄나물에는 입맛도 돋워주고 피로회복에 좋은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해 원기를 회복하는 데 효과적이다. 덕분에 졸음 퇴치에도 아주 좋다. 입맛이 없을 때는 초장이나 겨자초 등에 무쳐먹으면 특유의 신맛이 입맛을 돋워주기도 합니다. </span></div><div><br></div><div><br></div><div><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 NanumGothic, sans-serif; font-size: 12pt;">참나물<br><br></span></div><div><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 NanumGothic, sans-serif; font-size: 12pt;">참나물은 잎과 줄기를 생으로 먹을 정도로 연하고 맛이 좋다. 무침이나 튀김, 김치 등으로 주로 만들며 지혈, 고혈압 등에 효과적이다. 줄기가 연하고 떡잎이 지지 않은 것이 싱싱하다.</span></div><div><br></div><div><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 NanumGothic, sans-serif; font-size: 12pt;">달래<br><br></span></div><div><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 NanumGothic, sans-serif; font-size: 12pt;">달래는 식욕을 돋우며 비타민 C가 특히 많아 피부 노화 방지와 저항력을 높인다. 삶는 것보다 생으로 먹는 것이 좋은데, 이때 양념장에 식초를 넣으면 비타민이 파괴되는 시간을 연장시킬 수 있다. 잎의 색이 진하고 싹이 가늘며 뿌리가 하얄수록 좋다. 모양은 부추와 닮은 달래는 데치지 않고 양념에 무쳐 먹거나 찌게에 넣어 먹는 봄철 나물이다. 달래를 먹게되면 정신이 안정되고 숙면을 취하게 해준다고 알려저있다. 또한 정력에 좋다고도 한다. ‘작은마늘’로 불리는 달래는 성질이 따뜻하고 매운 맛을 가지고 있다. 단백질, 지방, 비타민, 무기질이 풍부한데 이 가운데 비타민C가 가장 풍부하다. 비타민C는 체내에서 부신피질호르몬의 분비, 조절에 관여하여 피부노화를 방지하고 저항력을 키워줄 뿐만 아니라 빈혈과 동맥경화 예방에 특별한 효능이 있다. 달래는 비장과 신장의 기능을 돕고, 가슴이 답답하고 아플 때 응결된 기운을 밑으로 내려 위염이나 체했을 때 좋다. 또한 양기를 보강하여 성욕을 왕성하게 해 남성에게 꼭 필요한 봄나물이다. 자궁출혈이나 생리불순 치료제 등으로 처방될 정도로 여성 생식기에도 효과적이다. 달래는 성질이 따뜻하기 때문에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이 너무 많은 양을 섭취하지 않아야 한다. </span></div><div><br></div><div><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 NanumGothic, sans-serif; font-size: 12pt;">유채(하루나)<br><br></span></div><div><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 NanumGothic, sans-serif; font-size: 12pt;">큰 잎이 달린 봄나물로 데쳐서 무침이나 국을 끓인다. 향이 강하지 않으므로 된장 등을 이용해 구수하게 무쳐야 더 맛있다. 유채는 어혈을 빼고 산후혈풍에 효과가 있어 특히 여자에게 좋은 나물이다. 줄기가 굵지 않고 잎의 색이 연한 것이 좋다.</span></div><div><br></div><div><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 NanumGothic, sans-serif; font-size: 12pt;">씀바귀<br><br></span></div><div><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 NanumGothic, sans-serif; font-size: 12pt;">한방에서는 봄철에 씀바귀를 많이 먹으면 여름 더위를 이길 수 있을 정도로 식욕증진에 좋은 나물이라고 한다. 봄철에는 뿌리가 연해서 뿌리째 삶아 무치거나 국을 끓이면 쌉쌀한 맛이 봄을 느끼게 한다. 뿌리가 노란색이 짙고 지저분하지 않은 것이 좋다. 씀바귀는 국화과에 딸린 식물이다. 먹으면 쓴 맛이 난다고 해서 씀바귀라고 불리운다. 다 자란 씀바귀는 너무 쓰기 때문에 봄철의 어린 순을 먹는다. 씀바귀는 위장을 튼튼하게 한다고 알려져 있다. 열병과 속병에도 좋으며 얼굴과 눈동자의 누런기를 없애는 데도 좋다고 한다. 또한 심신을 안정시키고 잠을 몰아내는 효과가 있어 춘곤증으로 고생하는 이들에게 좋다. 젖몸살이 나거나 기침을 많이 할 때, 입이 쓰고 마르면서 식욕이 없을 때, 소변색이 붉을 때도 효과가 있다. </span></div><div><br></div><div><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 NanumGothic, sans-serif; font-size: 12pt;">곰취, 취나물</span></div><div><br></div><div><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 NanumGothic, sans-serif; font-size: 12pt;">취나물 중 하나로 산에서 자라 맛과 향이 여느 나물류보다 뛰어나 산나물의 제왕이라 불린다. 곰취는 주로 무침으로 만들거나 생으로 쌈을 싸 먹는데, 쌉쌀한 맛과 향이 오래도록 입 안에 남는다. 한방에서는 폐를 튼튼히 하고 기침, 감기에 표과가 있다고 한다. 고를 때는… 억세지 않고 향이 진하면서 잎이 너무 크지 않은 것.</span></div><div><br></div><div><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 NanumGothic, sans-serif; font-size: 12pt;">산나물의 왕이라 불리울 만큼 봄철 미각을 살려주는 취나물은 칼륨, 비타민C, 아미노산 함량이 많은 알카리성 식품. 어린 잎 특유의 향미가 있어서 데쳐서 무쳐 먹으면 입맛을 한층 돋궈주고 춘곤증 예방에도 좋다. 또한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근육이나 관절이 아플 때, 요통·두통 등에 효과가 있다. 만성기관지염, 인후염 등이 있는 사람은 장복을 하면 효과적이며, 목소리가 갈라지거나 말을 많이해 목이 아플 때도 좋다. 장기간 복용하면 당뇨병을 예방할 수도 있다. </span></div><div><br></div><div><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 NanumGothic, sans-serif; font-size: 12pt;">냉이</span></div><div><br></div><div><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 NanumGothic, sans-serif; font-size: 12pt;">봄의 피로를 없애는 데 필요한 비타민이 봄나물에 많이 들어 있는데 특히 냉이에 다량 함유되어 있다. 냉이는 단백질과 칼슘, 철분이 많은 알칼리성 식품으로 끓여도 칼슘이 녹지 않고, 비타민 A와 B₂의 파괴가 적어 국으로 끓이기에 좋은 봄나물이다. 고를 때는… 뿌리가 가늘고 떡잎이 진한 갈색이 자연산 냉이.</span></div><div><br></div><div><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 NanumGothic, sans-serif; font-size: 12pt;">가장 대표적인 봄나물로 보통 된장국에 넣어서 먹는다. 겨자과에 속해있다. 냉이에는 아세틸콜린, 후말산들의 성분이 포함되어있다. 이 때문에 지반간이나 동맥경화들에 좋다고 알려저있다. 예전에는 봄에만 먹을 수 있었는데 요즘에는 비닐하우스 재배로 언제나 먹을 수 있다.</span></div><div><br></div><div><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 NanumGothic, sans-serif; font-size: 12pt;">냉이는 향긋하고 독특한 향 때문에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야채 중에서 단백질 함량이 가장 많고 칼슘 철분이 풍부하고 비티민A가 많아 춘곤증 예방에 그만이고, 비타민, 철분, 칼슘, 인, 무기질 등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다. 냉이에 든 콜린 성분이 간장활동을 촉진하고 내장 운동을 보조해 간장쇠약, 간염, 간경화 등 간장질환에 효과적이다. 단, 냉이는 몸이 찬 사람이 먹으면 더욱 몸이 차게 될 우려가 있으므로 주의하는 것이 좋다. </span></div><div><br></div><div><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 NanumGothic, sans-serif; font-size: 12pt;">두릅</span></div><div><br></div><div><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 NanumGothic, sans-serif; font-size: 12pt;">쌉싸름한 맛이 입맛을 돋워 주는 두릅은 칼슘, 칼륨, 마그네슘 등의 미네랄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또 단백질이 많고 지방, 당질, 섬유질, 인, 칼슘, 철분, 비타민(B1·B2·C)과 사포닌 등이 들어 있어 혈당을 내리고 혈중지질을 낮추어주므로 당뇨병, 신장병, 위장병에 좋다. 두릅의 쓴 맛을 내는 사포닌 성분은 혈액순환을 도와줘 피로회복에 좋다. 여린 두릅순에는 신경을 안정시키는 칼슘이 들어 있어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어 아침에 잘 일어나지 못하고 활력이 없는 사람, 사무직 종사자와 학생 등이 먹으면 머리가 맑아지고 잠도 편안하게 자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 또한 신장이 약한 사람, 만성 신장병으로 몸이 붓고 소변을 자주 보는 사람이 먹으면 신장기능이 강화된다. 위의 기능을 왕성하게 하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위경련이나 위궤양에 효과가 있고, 꾸준히 먹으면 위암을 예방할 수 있다. 또 혈당 강하작용이 있어 당뇨병 환자에게 좋다. 두릅은 끓는 물에 살짝 데쳐 초고추장에 푹 찍어 먹는 것이 가장 좋은데, 이는 비타민의 파괴를 최소화 하는 방법이다. </span></div><div><br></div><div><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 NanumGothic, sans-serif; font-size: 12pt;">쑥</span></div><div><br></div><div><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 NanumGothic, sans-serif; font-size: 12pt;">향긋한 향이 그만인 쑥에는 신경통이나 지혈에 좋은 무기질과 비타민이 듬뿍 담겨있다. 특히 비타민A가 많아 하루에 80g만 먹어도 비타민A 하루 권장량을 섭취할 수 있을 정도다. 비타민A로 인해 저항력이 강해지고 비타민C가 많아 감기 예방과 치료에 좋은 역할을 할 뿐 아니라 한방 치료에도 효과가 크다. 해열과 해독, 구취 작용, 혈압강하에 좋고 복통에도 효과가 있어 옛날 사람들은 말린 쑥을 넣은 복대를 만들어 배를 두드리기도 했다. </span></div><div><br></div><div><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 NanumGothic, sans-serif; font-size: 12pt;">돌나물</span></div><div><br></div><div><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 NanumGothic, sans-serif; font-size: 12pt;">물김치로 담가 먹으면 시원한 자연의 맛을 듬뿍 느낄 수 있는 돌나물은 간염이나 황달, 간경변증 같은 간질환에 효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동의학사전'에는 돌나물이 전염성 간염에 효과가 좋다고 기록돼 있다. 돌나물은 피를 맑게 해서 특히 대하증에 효험이 있다고 한다. </span></div><div><br></div><div><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 NanumGothic, sans-serif; font-size: 12pt;">원추리 </span></div><div><br></div><div><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 NanumGothic, sans-serif; font-size: 12pt;">‘근심을 잊게 하는 풀’로 잘 알려진 원추리는 나물 중 유일하게 단맛이 나며 몸에 활력을 준다. 별다른 향은 없지만 씹을수록 달콤한 맛이 나기 때문에 어느 양념이나 잘 어울려 다양하게 이용된다. 원추리는 마음을 안정시키고 스트레스, 우울증을 치료하는 약초로 알려져 있고, 폐결핵, 빈혈, 황달, 변비, 소변불통 등에 치료약으로 쓰인다. </span></div><div><br></div><div><br></div><div><br></div><div><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 NanumGothic, sans-serif; font-size: 12pt;">민들레(강한 생명력이 있는 야생초)-만성위장병, 위궤양, 간염에 탁월한 효능 </span></div><div><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 NanumGothic, sans-serif; font-size: 12pt;">사철쑥(가정용 상비약)-혈압과 혈당량을 낮추어주며 갖종 질병예방에 효과 </span></div><div><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 NanumGothic, sans-serif; font-size: 12pt;">기름나물(신선한 잎은 막장에 조금씩 찍어먹는다) </span></div><div><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 NanumGothic, sans-serif; font-size: 12pt;">냉초(이른 봄에 어린 순을 따서 나물로 무쳐먹는다)-설사를 멎게하고 통증을 진정 </span></div><div><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 NanumGothic, sans-serif; font-size: 12pt;">물레나물(가볍게 데쳐서 찬물에 헹구어 내서 양념하여 먹음) </span></div><div><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 NanumGothic, sans-serif; font-size: 12pt;">바위취(초봄의 신선한 잎을 따서 쌈으로 싸 먹음) </span></div><div><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 NanumGothic, sans-serif; font-size: 12pt;">번행초(봄에 나는 어린 잎과 뿌리를 캐어 나물로 무쳐먹음) </span></div><div><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 NanumGothic, sans-serif; font-size: 12pt;">별꽃(봄에 어린 잎을 모아다가 나물로 무쳐 먹음) </span></div><div><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 NanumGothic, sans-serif; font-size: 12pt;">속속이풀(살짝 데쳐서 양념에 무쳐먹거나 국거리로 이용) </span></div><div><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 NanumGothic, sans-serif; font-size: 12pt;">솔나물(어린 순을 뜯어서 나물로 무쳐 먹음) </span></div><div><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 NanumGothic, sans-serif; font-size: 12pt;">엉겅퀴(어린 잎을 나물로 무쳐 먹거나 국거리로 이용) </span></div><div><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 NanumGothic, sans-serif; font-size: 12pt;">오이풀(어린 잎을 나물로 무쳐 먹음) </span></div><div><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 NanumGothic, sans-serif; font-size: 12pt;">왕고들빼기(상추처럼 쌈을 싸서 진한 양념을 곁들이면 좋다) 훌륭한 영양식품  </span></div><div><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 NanumGothic, sans-serif; font-size: 12pt;">제비꽃(봄나물감으로 으뜸, 약간 데쳐서 양념을 하여 먹음) </span></div><div><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 NanumGothic, sans-serif; font-size: 12pt;">조뱅이(어린 순을 따다가 나물로 무쳐 먹음) </span></div><div><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 NanumGothic, sans-serif; font-size: 12pt;">질경이(생명력이 강한 야생초로 싱싱한 잎을 쌈싸먹음, 또는 나물로 무쳐 먹음) </span></div><div><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 NanumGothic, sans-serif; font-size: 12pt;">참당귀(이른 봄에 나온 어린 잎을 따다가 나물로 무쳐 먹음) </span></div><div><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 NanumGothic, sans-serif; font-size: 12pt;">머위 유럽에서는 탁월한 항암치료제로 인정받고 있는 머위는 암화자들의 통증을 완화시켜 주는 역할을 한다. 비타민A를 비롯해 비타민이 골고루 함유돼 있으며 칼슘 성분이 많다.</span></div><div><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 NanumGothic, sans-serif; font-size: 12pt;">상추 대표적인 쌈 재료인 상추의 줄기에는 락투카리륨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다. 락투카리륨은 식욕을 증진시키는 한편, 긴장을 완화시키는 작용을 하는데, 이는 잠을 잘 이루지 못하는 수면 장애에 효과가 있다. </span></div><div><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 NanumGothic, sans-serif; font-size: 12pt;">죽순 대나무의 새순인 죽순은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칼로리가 적어 다이어트 음식으로 그만이다. 기력을 안정시켜주고 혈액순환을 촉진하며, 신경통을 완화하는 데도 효과가 있다. 단, 손발이 차거나 입술이 푸른빛을 띠는 사람의 경우 많이 먹으면 좋지 않다. </span></div><div><br></div><div><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 NanumGothic, sans-serif; font-size: 12pt;">산야에서 나는 풀한포기 나무 한그루도 모두 우리의 소중한 먹거리이다. </span></div><div><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 NanumGothic, sans-serif; font-size: 12pt;">이들 식물이 우리의 건강을 지켜주는 보약인 셈이다. </span></div><div><br></div><div><br></div><div><br></div><div><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 NanumGothic, sans-serif; font-size: 12pt;">봄나물~ 엄마 손맛 조리 비결 </span></div><div><br></div><div><br></div><div><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 NanumGothic, sans-serif; font-size: 12pt;">* 비타민 파괴되지 않게 소금 약간 </span></div><div><br></div><div><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 NanumGothic, sans-serif; font-size: 12pt;">비타민이 많은 봄나물 등의 식품을 요리할 때는 물이 알칼리성이면 비타민이 더 쉽게 파괴된다. 따라서 데칠 때 색깔이 파랗게 되도록 소금을 넣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 만약 소금을 넣게 된다면 아주 소량을 넣는다. </span></div><div><br></div><div><br></div><div><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 NanumGothic, sans-serif; font-size: 12pt;">* 싱싱한 봄나물은 바로 이것! </span></div><div><br></div><div><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 NanumGothic, sans-serif; font-size: 12pt;">냉이같이 뿌리가 붙어 있는 나물은 잎 부분이 싱싱한 것이 좋다. 나물은 캔 지 오래된 것일수록 섬유질이 질겨지고 맛과 향이 떨어지므로 모든 봄나물은 잎이 싱싱한 것을 골라야 한다. </span></div><div><br></div><div><br></div><div><br></div><div><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 NanumGothic, sans-serif; font-size: 12pt;">* 된장&고추장 등의 장류로 제 맛 내기 </span></div><div><br></div><div><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 NanumGothic, sans-serif; font-size: 12pt;">봄나물을 무칠 때는 소금으로 간하기보다 토속적인 맛이 나는 된장이나 고추장 등의 양념이 잘 어울린다. 구수하고 진한 양념이 봄나물과 잘 어울리는데 이때 짜지 않게 무쳐야 봄나물의 맛과 향을 제대로 즐길 수 있다. </span></div><div><br></div><div><br></div><div><br></div><div><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 NanumGothic, sans-serif; font-size: 12pt;">* 뿌리, 줄기 굵기에 따라 데치는 요령 </span></div><div><br></div><div><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 NanumGothic, sans-serif; font-size: 12pt;">봄나물을 데칠 때 줄기가 긴 채소는 줄기 윗부분을 먼저 끓는 물에 넣은 다음 잎을 넣어야 골고루 잘 데쳐진다. 냉이는 굵은 뿌리를 먼저 넣고 익히는 것이 좋다. 이렇게 나물을 데치고 난 다음에는 바로 찬물에 헹궈야 맛이 아삭하다.</span></div><div><br></div><div><br></div><div><br></div><div><br></div><div><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 NanumGothic, sans-serif; font-size: 12pt;">봄나물에도 어울리는 양념이 따로 있다 </span></div><div><br></div><div><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 NanumGothic, sans-serif; font-size: 12pt;"># 된장 </span></div><div><br></div><div><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 NanumGothic, sans-serif; font-size: 12pt;">된장은 향이 강하지 않은 봄나물과 잘 어울린다. 머위, 냉이, 원추리 등을 무칠 때 좋은데, 이때 된장을 너무 많이 넣으면 맛이 텁텁해질 수 있으므로 적당량을 넣은 뒤 남은 간은 소금으로 하는 것이 좋고, 들기름 대신 참기름을 사용해 무치는 것이 감칠맛을 더한다. </span></div><div><br></div><div><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 NanumGothic, sans-serif; font-size: 12pt;"># 초고추장 </span></div><div><br></div><div><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 NanumGothic, sans-serif; font-size: 12pt;">입맛을 돋우는 초고추장은 돌나물, 씀바귀, 달래, 두릅 등과 잘 어울린다. 초고추장에는 식초도 좋지만 레몬즙으로 향까지 더하면 좋고, 달콤한 맛을 위해 설탕과 사이다를 함께 섞어 넣으면 훨씬 상큼한 맛을 즐길 수 있다. </span></div><div><br></div><div><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 NanumGothic, sans-serif; font-size: 12pt;"># 참기름 양념장 </span></div><div><br></div><div><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 NanumGothic, sans-serif; font-size: 12pt;">향이 강한 취나물이나 냉이에 넣어도 나물 자체의 향을 잘 살려주는 참기를 양념장은 향이 약한 유채 등을 무칠 때도 맛을 돋워주기 때문에 좋다. 참기름에는 불포화 지방산 함량이 높아 봄나물에 부족한 영양분을 보충해주고, 뻣뻣한 나물을 부드럽게 만드는 특징이 있다. </span></div><div><br></div><div><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 NanumGothic, sans-serif; font-size: 12pt;"># 들기름 양념장 </span></div><div><br></div><div><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 NanumGothic, sans-serif; font-size: 12pt;">유채나 원추리를 무칠 때 사용하면 좋다. 반면 취나물과 같이 향을 살려야 하는 경우에는 들기름의 강한 향이 나물 특유의 향을 없앨 수 있으므로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간을 할 때도 소금만으로 간을 하기 보다는 국간장과 소금을 섞어 간을 해야 부드러운 맛과 감칠맛을 동시에 낼 수 있다.</span></div><div><br></div>